햇살이 따뜻해지면서 여유가 생기는 듯한 기분이 드는 5월이다. 일교차도 점차 줄어들고, 저녁에도 따뜻한 산들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들뜬 마음을 한껏 펼칠 피크닉을 가기 딱 좋을 때다. 피크닉하면 떠오르는 낭만은 바로 예쁜 피크닉매트 위에서 감성있는 한상을 차려 여유있게 그 순간을 만끽하는 것이 아닐까. 서프라이즈로 가벼운 스낵이나 식사를 꺼낸다면 낭만은 온전히 실현될 것.
시간은 없지만, 감성은 갖고 싶어 대충 준비하기는 싫을 때 ‘내가 준비한 것처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키트가 있다. 약간의 시간만 있다면 편의점 음식으로 꾸린 러프한 감성이 아닌, 피크닉 장소를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제대로 된 감성을 즐길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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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ent 에디터 로제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현실 맥시멀리스트.
취미는 관찰, 취향은 인스타그래머블.
오늘도 감각적인 나의 하루, 당신의 하루를 위해 선물 아이디어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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