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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선물하자 | 편안한 휴식, 테클라(Tekla)

선물에 대한 이야기

by boxx in seoul 2022. 2. 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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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있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마무리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타인을 존중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존중하는 방법을 안다는 것. 그들은 타인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자신과의 소통 방법을 알고 있다.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고, 본인만의 가치관이 뚜렷하다. 누구보다 본인 스스로와 가장 친한 사람들인 것. 자기 자신과 가장 친해지는 방법 중 하나로, 본인만 아는 비밀을 만드는 것이 있다. 나만 아는 레시피, 나만 아는 좋은 샴푸와 바디워시, 나만 아는 플레이리스트. 그중 가장 포근한 방법은 바로 '나만 아는, 나를 위한 홈웨어와 패브릭'이 아닐까. 

 

패브릭을 선물한다는 건

 

수건, 침구, 잠옷. 편안함을 책임지는 동시에 스스로에게 격식을 차리는 도구들이다. 그리고 이를 선물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나아가 위로를 선물하는 것이 아닐까.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내복을 선물하는 관습이 있던 것에도, 그 핵심에는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있었다. 사실 수건이나 베딩 제품들은 제 기능만 하면 되는 것 아닐까, 굳이 이 부분까지 비싼 비용을 들여야 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핵심은 어떤 기능을 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기능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은 수건이라도 나를 어루만져 주는 수건과 까슬거림 때문에 신경 쓰이게 만드는 수건이 있다면, 사소한 기분이 쌓여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되었을 때 나의 모습은 다르지 않을까? 결국 패브릭을 선물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평온함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 

 

지속가능한 사이클을 위한 리빙, Tekla

 

찰리 헤딘, 그의 테클라

테클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찰리 헤딘.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출신이자 이티스(Eytys)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패션 업계에서의 커리어를 쌓는 과정에서 여러 도시를 다녔던 그는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지속 가능한 홈웨어 브랜드가 없다는 것을 느꼈고,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2017년 ‘테클라’라는 브랜드를 런칭했다. 건축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던 그는 어떻게 건축이 ‘따뜻한 집’이라는 공간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생각을 홈웨어로 이끌어 왔다. 같은 공간이라도 그곳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차이를 만든다는 것. ‘특별한 경험’이라 이름 붙이지만, 거창한 것이 아니다. 부드러움, 촉감, 기능과 같이 다른 공간에서는 줄 수 없는 그곳만의 ‘serenity(평온함)’를 줄 수 있는 사소한 부분이 바로 그가 말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지속가능한 리빙

테클라는 현대인의 삶에서 ‘지속 가능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고 있었기에 유행을 따르기 보다 고객의 ‘경험’에 더욱 집중했다. 찰리 헤딘은 다림질을 할 여유가 없는 현대인의 삶에 공감하며, 그렇기에 더더욱 좋은 소재를 통해 사용 전 다림질을 할 필요가 없으며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또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 시대에 클래식한 디자인과 탄탄한 소재를 제시하며 유행에 관여를 받는 패션계의 시스템을 따르지 않는다. 말 그대로 삶에 녹아들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

 

테클라의 터치가 닿는 곳은

현재 테클라는 침구, 파자마, 수건, 샤워가운, 담요 그리고 키친웨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한 번 본 사람들은 자연스레 구매를 하게 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유니섹스 파자마의 경우 섬세한 색감과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외출복으로도 입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소유하게 되면, 일상 속에 자연스레 스며드는 브랜드. 일상에 녹아드는 클래식한 매력을 선물하기에 딱이다.

 

침구 (Percale Bedding ₩175,000)

*160*210 싱글 이불 커버 기준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테클라의 전 제품은 100% 유기농 순면 소재로 만들어진다. 다림질이 필요 없는 이불 커버는 내부 고정 장치가 있어 겉돌지 않는 디테일까지 챙겼다.

 

파자마 (Flannel Sleepwear ₩390,000)

*Shirts+Pants 기준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타월 (₩74,000)

*Bath towels 기준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섬유 조직이 길어 흡습성이 뛰어난 톡톡한 타월. 

 

담요 ( Pure New Wool Blanket ₩240,000)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키친 (Apron ₩195,000)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키즈 (Kids Bathrobe ₩125,000)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2022 2월 테리 타월 컬렉션

얼마전 테클라는 핀란드의 사우나에서 영감을 얻은 테리 타월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사우나’라는 공간과 행위의 본질인 타인과 스스로를 돌보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출처:  테클라

 

 

내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홈웨어, 더욱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고픈 주변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위한 테클라 선물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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